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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충청 순회 마지막 '2030 챙기기'…"청년 앞 기성세대는 죄인"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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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일 오후 충남 천안시 신부동 문화공원 인근 카페에서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윤석열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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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일 오후 충남 천안시 신부동 문화공원 인근 카페에서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윤석열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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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이선화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일 오후 충남 천안시 신부동 문화공원 인근 카페에서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날 윤석열 후보는 충남 지역 순회 마지막 일정으로 2030세대 청년들을 만났다.

윤 후보는 간담회 자리에서 저출산 문제와 관련된 질의에 "정부가 20년 동안 저출산·저출생에 대해서 주로 출산장려금 등 재정을 쏟아부었는데, 특별히 도움이 안 됐다"라며 "원인이 더 구조적인 것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제대로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키우려면 안정적인 일자리, 주거가 확보되어야 하고 특히 여성의 경력단절 관련 보육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면서 "과거에는 경제성장률이 높아서 신경 쓰지 않아도 됐던 문제지만, 지금은 부부가 다 같이 벌어도 집조차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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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지역 순회 마지막 일정으로 청년들과 만난 윤석열 후보는 저출산 관련 질의에 출산장려금이 아니라 '안정적인 일자리, 주거, 여성의 경력단절' 같은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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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과거에는 경제성장률이 높아서 남편의 수익만 가지고도 아이를 키울 수 있었으니 출산율이 문제가 안됐지만, 지금은 저성장이 고착화되어 자산을 축적할 기회가 안 생기는 것"이라며 "청년층은 과거와 달리 대기업과 소기업의 근로 여건 및 임금의 차이가 커서, 현재 청년세대와 중장년층 세대 사이에는 자산과 소득의 양극화가 생겼다. 기성세대는 청년 앞에만 서면 다 죄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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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거 문제는 정부가 정책 기조를 바꿔서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공급될 수 있게 관리하면 안정화 될 수 있다"라며 "지금은 시장 원리를 너무 무시했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윤리나 도덕으로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집값이 오르면 누구나 영끌해서 사두지 않겠나"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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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서는 "청년 세대들이 중소기업에 가도 잘 승진하고, 빨리 이사가 될 수 있고, 독립할 수 있고, 임금이 대기업에 준하게끔 정부가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라며 "그렇게 하려면 대기업에는 가급적 규제를 풀어서 글로벌 경쟁이 가능하도록 해야하고, 중소기업에는 필요한 정책을 맞춤형으로 해줘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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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성장이 고착화되다 보니까 청년 세대가 돈을 벌고 자산을 축적할 수 있는 기회가 안 생기는 것"이라며 "주거 문제는 정부가 잘하면 안정시킬 수 있지만, 일자리 문제는 간단하지가 않다"라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선거 때마다 당장 표가 나오는 잘못된 정책들이 아니라,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들어가서 잘만하면 빨리 승진하고, 독립할 수 있고, 임금이 대기업에 상당히 준하게끔 하는 환경을 국가가 만들어 주어야 한다"면서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대기업은 가급적 규제를 풀어서 글로벌 경쟁할 수 있도록 해주고, 중소기업은 맞춤형으로 필요한 지원을 해서 성장할 수 있게끔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seonflower@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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