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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확진자 쏟아진 강원도 화천 군부대...확진병사 "약도 안주고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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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화천 군부대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60명 가까운 인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증세가 심한데도 약 처방을 받지 못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코로나 공포에 시달렸던 한 확진 병사는 약을 달라고 했더니 의무대가 문을 안 열어 약을 줄 수가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원도 화천 군부대에 근무하는 A 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