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여자 축구 경기에서 20대0 이란 스코어가 나왔습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도 4명이나 됩니다.
◀ 리포트 ▶
피파랭킹 8위 잉글랜드와 102위 라트비아의 여자월드컵 유럽 예선인데요.
시작 3분도 안 돼 골을 넣은 잉글랜드.
다시 3분 뒤 그림 같은 중거리포를 시작으로 12분 만에 4골을 정신없이 퍼붓습니다.
발도 모자라 머리로도 연속 골!
중거리 슛은 차면 다 들어가는 수준이에요.
18살인 라트비아 골키퍼, 전반에만 8골을 내주고 결국 교체되는데요.
그런데 새로 들어온 골키퍼는 한 살이 더 어려요.
게다가 오늘이 데뷔전이라는데요.
열심히 손을 올려보지만 중거리 슛엔 속수무책이네요.
연속 실점에 얼어붙은 걸까요.
공을 걷어낸다는 게 상대 공격수 앞에 떨어지기까지 합니다.
잉글랜드는 해트트릭만 4명째!
결국, 후반에 12골을 더 보태 최종 스코어 20대0.
잉글랜드 남녀 대표팀 통틀어 최다골 기록을 세웠는데요.
상대 골키퍼들에겐 악몽의 하루였네요.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명노 기자(nirvana@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앵커 ▶
여자 축구 경기에서 20대0 이란 스코어가 나왔습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도 4명이나 됩니다.
◀ 리포트 ▶
피파랭킹 8위 잉글랜드와 102위 라트비아의 여자월드컵 유럽 예선인데요.
시작 3분도 안 돼 골을 넣은 잉글랜드.
다시 3분 뒤 그림 같은 중거리포를 시작으로 12분 만에 4골을 정신없이 퍼붓습니다.
발도 모자라 머리로도 연속 골!
중거리 슛은 차면 다 들어가는 수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