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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모든 과학 문명은 양자역학으로 통한다…KBS1 ‘다큐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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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배우 이성민과 물리학자 김상욱이 양자역학에 대해 묻고 답한다. 2일 오후 10시 KBS 1TV에서 방영되는 <다큐 인사이트>를 통해서다. 뉴턴, 아인슈타인, 스티브 잡스는 산책을 하며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이성민·김상욱도 걸으면서 대화한다. ‘양자역학만으로 대화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지만, 둘은 생명에서 우주까지 만물에 대해 이야기한다.

양자역학을 다룬 과학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아이돌 그룹 멤버도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양자역학을 이야기한다. 스마트폰, 텔레비전, 신용카드, 자동문 등 문명의 이기는 양자역학의 원리 위에 작동하고 있다. 세계 굴지의 기업과 강대국들은 양자역학 원리를 구현한 양자컴퓨터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성민은 “빛은 무엇인가” “생명은 왜 영원히 살지 못하나” 등을 묻는다. 김상욱은 “양자역학은 인간이 만든 그 어느 이론보다 정확하다”며 물음에 답한다. 양자역학, 생명과 우주의 원리 등을 컴퓨터그래픽 기술을 동원해 설명한다. 리사 랜들 미국 하버드대 물리학과 교수가 블랙홀, 우주의 구조에 대한 설명을 보탠다.

백승찬 기자 myungworr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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