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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뉴노멀 시대, 메타버스 기반 여행 관광 플랫폼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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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확장하는 개념인 ‘메타버스’를 선도하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사람을 향한 기술’을 지향하는 ㈜브이알에듀(대표 김재헌)가 바로 그곳이다.

창립 여섯 돌을 맞는 이 회사는 AI 기반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 등 다양한 서비스 콘텐츠를 기획하고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며 외연을 확장해 가고 있다.

이 회사는 그동안 국내외의 많은 ICT 분야 사업을 수행하면서 다양한 솔루션을 만났고, 최근엔 이를 여행 서비스 모델에 접목하여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그 핵심은 Enjoy Street으로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과 라이브커머스 기술을 융합하여 뉴노멀 시대에 적합한 관광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여행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생생한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함으로써 미래 세대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브이알에듀는 최근 정부과제 공모전인 ‘2021 4IR어위즈’에서 XR 부문 대상에 선정돼 기술력을 대내외에 과시하였다.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일본,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일본 백화점에 한국관을 오픈하여 우리 특산품을 론칭할 계획이다.

20여 년간 IT분야에 종사하며 폭넓은 경험과 역량을 축적해온 김 대표는 일본에 여행사 사무실을 두고 한류 문화를 전파하는 데도 앞장서 왔다.

스포츠서울

(주)브이알에듀 김재헌 대표



2021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한 김재헌 대표는 “아직은 작은 놀이터에 불과하지만, 글로벌 놀이동산을 만들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이끌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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