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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프로축구 포항, 4일 시즌 최종전에 자동차 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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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포항 스틸러스가 내건 경품 포스터. 포항 스틸러스 제공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4일 열리는 K리그1 마지막 경기에서 자동차 등 푸짐한 경품을 팬들에게 선물한다.

포항은 4일 오후 3시 경북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 FC서울과의 경기에서 모기업 포스코가 제공하는 1천500만원 상당의 캐스퍼 자동차 1대와 1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10개를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증정한다. 또 포스코 협력사협회가 제공하는 1천만원 상당의 라쉬반 드로즈 80세트도 경품으로 내걸었다.

이날 국가대표 출신 오범석의 은퇴식도 열린다. 선발 선수 전원이 오범석 기념 유니폼을 입고 입장하며 은퇴식은 경기 종료 후 진행된다.

포항은 최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알힐랄에 져 준우승에 그쳤지만, 선수 이적과 부상 공백 등으로 전력이 온전치 못한 상태에서 이룬 성과여서 평가를 받고 있다.

입장권은 포항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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