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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기안84, 8천만 원대 새 차 샀다…“삶의 질이 올라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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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웹툰 작가 기안84가 새 차를 공개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서는 ‘New 기안카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기안84는 “새 차를 출고한 지 3주 됐다”며 “신차를 공개하기 전 물망에 올랐던 차들을 먼저 얘기하고자 한다”라며 고가의 외제차들을 언급했다.

이후 기안84는 자신의 새 차를 공개했다. 그는 “겉모습도 예쁘다 생각했는데 실내가 압살이다. 가격대도 외제차보다 1000에서 2000 정도 싸다”라며 해당 차량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기안84는 새 차에 대해 “차에 딱 타는 순간 삶의 질이 올라가는 느낌”이라며 “예전에 중고차 탈 때는 시동이 안 걸리고 미션이 나가고 수리받으러 가고 그랬다. 다시 한 번 느끼는데 그냥 새 차를 사라. 새 차 사서 오래오래 타라”라고 조언했다.

또한 비닐을 안 뜯은 이유에 대해 “새 차의 느낌을 간직하고 싶어서 비닐도 안 뗐다. 한 3년 뒤에 뜯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색깔이 중후한 멋이 있고 차도 훨씬 조용하다. 안 좋은 점은 기름을 많이 먹는 것”이라며 “하차감은 제가 정확히 표현할 수 있다. 제가 운전하려고 탄 게 아니라 하차를 하려고 탄 거다. 차가 8000만원 정도 줬는데, 4000만원은 하차감을 느끼기 위해 산 거나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인생84’ 캡처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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