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저녁까지 충남·호남 눈이나 비 계속‥내일 추위 절정

12월의 첫날과 함께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여전히 충청과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는 눈이 날리고 있는데요.

이 시각 정읍 CCTV의 모습을 보시면 도로 위로 흰 눈이 날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정읍에는 5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쌓였는데요.

앞으로 저녁까지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눈과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이고요.

대관령이 영하 10도, 제천이 영하 8도 등으로 내륙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에는 구름 맑겠고요.

오후부터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 충남과 호남 지역으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4도, 춘천 영하 7도, 청주 영하 3도 예상 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6도, 대구 8도에 머물겠습니다.

금요일인 모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비 소식이 또다시 있겠고 영하권 추위는 휴일까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금채림 캐스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12월의 첫날과 함께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여전히 충청과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는 눈이 날리고 있는데요.

이 시각 정읍 CCTV의 모습을 보시면 도로 위로 흰 눈이 날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정읍에는 5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쌓였는데요.

앞으로 저녁까지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눈과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