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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종합]"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컴백' 에버글로우, 1위 향해 돛 올린 해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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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에버글로우/사진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에버글로우가 해적으로 변신, 음악방송 1위를 노린다.

1일 오후 에버글로우의 세 번째 미니앨범 'Return of The Girl'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에버글로우는 미니앨범 'Return of The Girl'로 약 7개월 만에 컴백했다. 빛을 창조하는 전사가 되어 돌아온 에버글로우는 해적으로 변신해 모두의 마음을 훔칠 준비를 마쳤다.

시현은 "매 컴백 때마다 떨린다. 이번 앨범만큼은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하며 열심히 준비했다.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또 온다는 "7개월 만에 컴백해서 떨렸다. 에버글로우만의 해적을 보여드려 설레기도 한다. 공백기 동안 체력을 기르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했다. 다양한 활동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샤는 콘셉트에 대해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모티브로 삼아 우주 해적으로 변신해봤다"라고 설명했다.

가장 콘셉트를 잘 소화한 멤버로 이유, 시현, 미아가 꼽혔다. 온다는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시현이 함대를 이끌어가는 듯한 느낌의 눈빛이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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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사진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 'Pirate'은 다이내믹한 곡 구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메타버스 시대에 맞춘 에버글로우의 모습을 담았다. 해적이 된 에버글로우가 우리만의 스타일로 세상을 이끌어간다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에 대해 시현은 "개인적인 신을 새벽 내내 촬영했다. 이런이가 저를 기다려줬다. 촬영장 나오자마자 닭이 울었다"라며 "이 곡이 언제나 1순위로 생각나는 곡이길 바란다"라고 했다.

안무에 대해 미아는 "지난 곡은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지금은 체력적으로 덜 힘들지만, 디테일한 부분에서 한 단계 더 올라갔다"라며 '시건방 해적춤'을 직접 보여줬다.

올해로 데뷔 3년 차에 접어들었다. 아샤는 "앨범이 나올 때마다 저희의 색이 뚜렷해지고 있다. 저희의 감정은 여섯 명의 멤버의 강점이 하나로 모여 매력있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로 "노래를 듣고 자신있게 나아가시길 바란다. 두려움이 없으셨으면 좋겠다. 또 저희의 색깔을 알아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미아는 목표에 대해 "에버글로우를 많은 분께 각인시키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1위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버글로우의 세 번째 미니앨범 'Return of The Girl'은 오늘 오후 6시에 발매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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