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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여순특별법 제정기념 서예 특별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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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까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전시실

노컷뉴스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을 기념하는 서예 특별전이 오는 4일까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청필락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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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을 기념하는 서예 특별전이 오는 4일까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청필락회 제공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을 기념하는 서예 특별전이 오는 4일까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서예가들의 모임인 '청필락회'(회장 최재근)는 73년의 고통 속에 살아온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특별법 제정을 기념하고자 '남녁의 여순 붓으로 품다!'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은 20명의 회원들이 여순사건을 공부하면서 갖게된 역사적인 바람과 유족들의 증언을 통해 느낀 감정을 붓으로 표현한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최재근 회장은 "70여년이 훌쩍 지나도록 가늠할 수 없는 슬픔을 품은 채 살아오신 여순사건 유족들과 글로 나마 함께 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순천 시민들의 관심어린 관람을 기대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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