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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부산 재래시장 집단감염 확산 151명 신규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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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일 만에 150명 이상 발생…전날에도 143명 확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 해운대구 재래시장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 109일 만에 부산 하루 확진자가 150명을 넘어섰다.

부산시는 1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15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만6천544명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해운대구 재래시장에서 지난달 28일과 30일 각각 종사자 1명과 7명이 확진된 데 이어 1일에는 동료 29명이 무더기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