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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美 FDA 자문위,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 승인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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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발현 5일 이내 복용할 경우 중증·사망 위험 줄여"

당초 50%로 알려진 효능, 최종 임상에서 30%로 떨어져

"몰누피라비르,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 기대"

[앵커]
미 식품의약국 FDA 자문위원회가 먹는 미국 머크사, MSD의 코로나19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영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연내에 '몰누피라비르'의 긴급사용이 승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 FDA 자문위원회가 현지시간 30일 미국 제약사 머크, MSD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긴급사용을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