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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World Now_영상] "영웅이자 투사"‥팡테온에 안장된 프랑스 여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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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46년 만에 열린 특별한 안장식

룩셈부르크 정원에서 팡테온까지 이어지는 붉은 카펫을 따라 프랑스 국기에 쌓인 관이 옮겨집니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도심 팡테옹에서는 현지시간 30일 재즈 가수이자 레지스탕스였던 조세핀 베이커(1906∼1975)의 안장식이 열렸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에 맞서 스파이로 활약한 그녀가 사후 46년 만에 프랑스 위인 묘지인 팡테옹에 안장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