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특징주] 미국 증시 반등에 전기차 업체 '리비안' 관련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으로 주춤했던 미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리비안, 테슬라 등 전기차업체 관련주 주가가 상승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ET라씨로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 시간 투자자들은 ‘리비안‘ 관련주를 많이 검색하고 있으며 해당 종목으로 우신시스템, 대우부품, 에코캡, 대원화성, 디에이테크놀로지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01일 오후 2시 05분 현재 우신시스템은 전일보다 +4.27% 상승한 3910원에 거래되고 있고, 대우부품은 +3.72% 상승한 2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설비 생산업체인 우신시스템은 현대차와 리비안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종합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대우부품은 지난달 리비안에 전기차 부품을 공급하기 위한 테스트를 완료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은 지난달 10일 나스닥에 입성해 첫날 공모가 대비 29.14% 상승한 100.73달러로 장 마감했다. 이후 16일 172.01달러에서 조정받아 114.85달러까지 떨어지면서 일각에서는 '리비안 거품론'이 일었다.

이어 지난달 27일 빠른 확산 속도를 보이는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이 나타남에 따라 미국 증시가 요동쳤다. 거품론과 미국 증시 여파로 리비안 주가 하락은 물론 관련주까지 출렁였다.

그러나 최근 리비안이 주가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CNBC에 따르면, 전 세계 완성차 브랜드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2030년까지 매출 절반 이상이 전기자동차(EV)가 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기차에 대한 전반적인 낙관론이 높아지면서 전기차 업체들도 상승하는 모습이다.

전자신문

리비안 관련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