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2월 첫날 강추위…호남·제주 눈

[날씨] 12월 첫날 강추위…호남·제주 눈

[앵커]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낮에도 체감상 영하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호남 등 곳곳으로는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겨울의 시작부터 추위가 만만치가 않습니다.

현재 서울이 0.1도 선에 머물고 있는데 체감온도는 영하 4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찬 바람이 쌩쌩 불고 있기 때문인데요.

일부 해안가로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곳곳에서는 눈도 내리고 있는데요.

동해안으로는 건조특보가 수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재사고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전북 순창과 정읍으로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눈이 계속해서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까지 전북과 제주 산지로는 최고 3cm의 눈이 내릴 수 있겠고요.

전남 북부로도 1cm가 예상됩니다.

또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로는 약한 비가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낮은 기온에 눈이 얼면서 길이 미끄러운 곳이 있습니다.

안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강추위에 많이 추우셨을 텐데요.

낮에도 기온이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이 2도 선에 머물겠고요.

체감상으로는 영하권이 되겠습니다.

여기에 내일은 다시 날이 더 추워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남부 지방을 비롯해서 전국이 영하권 추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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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12월 첫날 강추위…호남·제주 눈

[앵커]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낮에도 체감상 영하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호남 등 곳곳으로는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겨울의 시작부터 추위가 만만치가 않습니다.

현재 서울이 0.1도 선에 머물고 있는데 체감온도는 영하 4도까지 내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