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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권민아 학창시절 성폭행 사건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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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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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전 사건 관련자 상대 8개월 간 수사...가해 남성 혐의 입증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아이돌 그룹 'AOA' 전 멤버 권민아(29)씨의 학창 시절 성폭행 피해 사건에 연루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경찰청은 지난달 초쯤 강간상해 등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2007년 범행 당시 관련자를 상대로 8개월 간 수사를 벌여 A씨 혐의를 입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세부적인 내용은 관련 규정 등에 따라 알려줄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권씨는 지난 9월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점점TV-신의한수! 복받으쇼'에서 학창시절 당시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튜브에서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권씨는 "빈집에 남자애들이 모여 있었다"며 "나가겠다고 했는데 맥주병으로 4시간을 맞았다. 중학교 1학년 때였다"고 말했다.

이어 "맞은 건 괜찮았다. 이어 성폭행을 당했다. 저한테 남은 남자에 대한 가장 큰 트라우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들과 만남의 배경도 설명했다. 권씨는 "친구에게 같이 놀자고 연락 온 남자애가 있었다"면서 "그 남자애가 소문이 안 좋아서 싫었다"고 말했다.

또 "혼자라도 가겠다는 친구를 그냥 둘 수 없어서 같이 갔다. 시간도 기억난다. 오후 7시쯤이었다"고 했다.

권씨는 마지막으로 "공소시효가 2023년까지라 현재 수사 진행 중이다. 어떻게 될지 솔직히 기대는 안 한다"며 "그 사람은 결혼했고 자식이 셋이다"고 말했다.

이어 "저랑 통화하고 싶다고 먼저 연락이 왔다.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면서 자기는 그런 적 없다고, 우린 친한 적도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앞서 권씨는 지난 3월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서도 이같은 내용을 언급한 바 있다. 이 때 권씨는 "부산에서 이름만 대면 알 정도로 유명한 양아치다"며 "지금은 뭐하고 사는지 모른다"고 말하면서 가해 남성의 실명을 언급하기도 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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