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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JUST B(저스트비), 'TICK TOCK' 활동 성료…글로벌 상승세 이끈 '폭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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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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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그룹 JUST B(저스트비)가 확실한 성장 곡선으로 '퍼포먼스 맛집'의 입지를 굳혔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지난 한 달여간 첫 번째 싱글 앨범 'JUST BEAT(저스트 비트)' 타이틀곡 'TICK TOCK(틱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음악 팬들에게 다각도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JUST BEAT'는 지난 6월 데뷔한 JUST B가 4개월 만에 선보인 컴백작이자 한층 더 뜨거워진 푸른 불꽃으로 또 다른 열정을 표현한 앨범이다. JUST B는 타이틀곡 'TICK TOCK'의 음악과 무대를 통해 점점 강해져가는 내적인 분노를 이겨내기 위해 더 뜨겁게 불타오르겠다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히 시계 소리를 표현한 듯 'TICK TOCK'이 반복되는 후렴구와 이에 맞춰 손가락을 사용한 포인트 안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수록곡 'Try(트라이)'의 뮤직비디오와 안무 영상을 선보인 데 이어 음악 방송 무대에도 올렸다. JUST B는 'Try'의 부드러운 섹시함을 살려 'TICK TOCK' 활동과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로 알찬 한 달간의 활동을 성료한 JUST B가 데뷔 6개월여 만에 이룬 특별한 성과들을 짚어봤다.

# '퍼포먼스 맛집'→상승세 이끈 성장

JUST B는 데뷔곡 'DAMAGE(데미지)'에 이어 'TICK TOCK'으로 보다 섬세하고 강렬해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021 신규 퍼포먼스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더욱 공고하게 다졌다. 'TICK TOCK'은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 외에도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동선과 파워풀한 군무로 보는 이들에게 쾌감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여섯 멤버가 콘셉트를 온전히 이해하고 그에 걸맞은 표정 연기를 선보여 무대를 더욱 완성도 높게 구성했다.

데뷔 후 6개월 만이자 첫 활동 이후 4개월 만에 JUST B는 퍼포먼스와 라이브 실력은 물론 팬 사랑까지 무대 안팎에서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JUST B의 성장세는 다양한 지표 위 상승세로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JUST BEAT'는 데뷔 앨범 대비 약 2배 가량 성장한 초동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고, 'TICK TOCK' 뮤직비디오는 약 열흘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 고지를 밟았다.

또한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틱톡 플랫폼 등에서 'TICK TOCK' 포인트 안무 챌린지를 유행시켰으며, 글로벌 K-POP 팬덤의 관심에 힘입어 다수의 해외 매체로부터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7월 대비 페이스북 팔로워는 547%, 틱톡 팔로워는 333% 상승했고,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84%, 유튜브 팔로워는 48%, 트위터 팔로워는 36%와 31% 각각 올랐다. JUST B의 '폭풍 성장'이 음악 팬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OSEN

# BURN→BEAT→B_ _ _ _ 'B'의 확장성

데뷔 앨범 'JUST BURN(저스트 번)'과 이번 'JUST BEAT'는 이니셜 B라는 하나의 유기성을 갖고 있지만 완전히 색다른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JUST BEAT'를 통해 마음속의 내적인 감정 변화에 대한 맥박과 동시에 스스로에 대한 감정을 통제하고 억제해야 하는 의미를 표현했다.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무대와 뮤직비디오에 복합적인 방식으로 구현됐고, JUST B는 놀라운 흡인력과 콘셉트 소화력으로 풍성한 이야기를 완성했다.

이런 가운데 1일 0시에는 JUST B의 새로운 스포일러 이미지가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콘셉트 포토에서 포착된 나비가 등장한 이번 스포일러 이미지는 'JUST B_ _ _ _'라는 문구를 담고 있다. 또한, '2022 To be continued'라는 메시지로 다음 활동 시기를 예고했다. 이번 공백은 어떤 단어로 채워질지, JUST B가 또 어떤 음악과 무대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뚜렷한 성장세와 상승세를 타고 두 번째 활동을 성료한 JUST B는 계속해서 다채로운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블루닷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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