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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임영웅, 11월도 강했다…뜨거운 '영웅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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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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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가수 임영웅이 11월도 휩쓸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이 지난달 27일 11월 브랜드 평판에서 가수 솔로 1위에 올랐다. 전체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임영웅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1536만 53점)과 견주어도 팽팽한 브랜드 평판 지수(1514만 6604점)를 기록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지난달 28일 발표된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과 30일 발표된 스타 브랜드평판에서는 전체 1위를 차지하며 가수 솔로, 트로트 가수, 스타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트로트 가수 부문 2위는 이찬원, 3위는 정동원, 4위는 박군, 5위는 장민호 등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 부문에서 발표가 시작된 1월부터 단 한 번도 1위에서 내려오지 않으며 '톱 히어로'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키워드 분석에서는 단독쇼, 유튜브, 영웅시대 등이 높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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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가수에 걸맞은 팬덤도 빛난다. 임영웅 팬덤 '영웅시대'는 그와 관련된 키워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 영웅시대는 기부 등 꾸준한 선행으로 격조 높은 팬덤을 형성하며 가수와 동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임영웅 브랜드는 강력한 팬덤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미디어의 관심을 높이고 있었다"고 바라봤다.

해당 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스타브랜드 평판지수는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일 열리는 2021 'Asia Artist Awards'(AAA)에 참석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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