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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1년 총예산 6339억원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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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비 87억 증가, 지난달 30일 의회 의결

아시아경제

완도군 청사 전경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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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이 2021년도 최종 예산인 제 3회 추경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6339억원으로 확정됐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대비 87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며, 일반회계는 6149억원, 특별회계는 190억원 규모이다.

완도군의 지방세와 세외 수입은 크게 변동이 없어 자체 세원이 부족함에도 중앙과 도를 끊임없이 방문해 현안 사업을 건의해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사업이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LPG 배관망 공급 사업과 해양치유산업,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대규모 사업비가 차질 없이 확보되면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 공공행정 528억원, 문화 및 관광 370억원, 환경 519억원, 사회복지 1334억원, 보건 120억원, 농림해양수산 1871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07억원, 교통 및 물류 190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360억원 등이다.

한편 군은 백년대계를 위해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 해양관광 거점 도시 건설 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해양치유산업의 핵심 시설인 해양치유센터가 착공했고, 해양기후치유센터는 지난 5월 준공됐다.

해양바이오산업 본격 가동을 위해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와 해조류 바이오 활성 소재 인증 생산시설 건립 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설군 이래 최초로 개최되는 2023 전라남도 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 2024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등을 앞두고 다목적 실내체육관, 국민체육센터, 보길·고금 생활체육 공원 등 각종 체육시설도 확충하고 있다.

신우철 군수는 “예산 확보로 역점 사업 추진이 순항 중이다”면서 “예산을 효율적이고 짜임새 있게 운영해 미래 성장 동력 산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ckp673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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