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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 SK  VIEW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중금속 오염토 농지에 반출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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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만 기자(=대구)(dongman4555@naver.com)]
대구시 '달서SK  VIEW아파트' 신축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중금속이 기준치를 3배이상 초과한 오염토가 농지에 불법으로 성토한 의혹이 발생해 철저한 조사와 함께 재발방지 대책이 시급하다.

현장은 SK ecoplant가 시공하는현대백조타운 주택조합재건축정비 사업지역으로 '24년 6월 입주예정으로 1196세대의 아파트 건립을 위해 터파기공사가 진행중이다.

지난 26일 달서구청은 환경부 지정토양연구소에서 공사현장 5곳의 시료를 채취한 토양을 분석한 결과 구리.아연, 납 등이 기준치를 3배 이상 초과했다는 시험성적서가 나온 것으로 확인했다. 

프레시안

▲ 구리.아연, 납 등이 기준치를 3배 이상 초과했다는 시험성적서가 나온 현대백조타운 주택조합재건축정비 사업조합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프레시안 신동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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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시료토양 채취 5곳 중 2곳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오염토가 있어,  달서구청은 “토양정밀조사 후 오염토는 정화작업 후 반출해야 한다”며 26일 작업중지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공사현장에 폐기물이 많이 섞여있다”는 제보에 대구시 인근 2개 군으로 토사반출 현장을 추적하면서 취재했다. 
A군의 사토장은  관광지 옆 구릉지로 농민은 “물이 고여서 좋은 흙이라 해서 받았다”고 말했다.  반출현장에서 만난 토사운반  덤프기사는 공무원과 기자의 물음에 “골라서 왔는데도 이 정도다”라며 일반사토와 폐사토와 섞었음을 사실상 시인했다.

토사반출은 이뿐이 아니다. 폐기물 의심되는 폐사토를 B군의 농지에도 대거 반출됐다. 폐사토를 확인한 공무원은 “달서구청의 행정 조치에 따르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현재 대구시는 200여군데의 아파트 신축·재건축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사토가 대구시 인근 군에 합·불법적으로 반출되고있어 인근 지역의 농토는 몸살을 앓고있어 대책수립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기자는 11월 초 모 구청의 환경에서 폐사토로 의심되는 현장을 공사중지명령 요청으로 중지한 사실을 들어, 달서구청에 토사반출을 잠정 중단해줄 것을 요구했고 구청도 SK ecoplant측에 공사중지요청을 한 바가 있다.

그러나 SK ecoplant 는 토양시험성적표도 없이 구청의 요청을 무시하고 지난 27일까지 공사를 강행 한 것이다.

이에 대해 SK ecoplant 현장소장은 “하도급 계약에 10월 11일부터 공사를 하게 계약이 됐기 때문에 공사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현대백조타운 주택조합재건축정비 사업조합장은 폐사토 반출에 대해 사실 확인을 부탁하자 “그런거는 왜 물어요?. 저는 전문가가 아니다. 조합장은 조합원 중에 대표일 뿐이지 전문지식이 없다” 책임은 누가 지느냐는 말에 “답변할 수 없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SK ecoplant 소장은 “오염지역은 손도 안됐다. 구청과 협의하고 있으며, 추가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조합에서 주관하고 있어 말하기가 부적절하다”면서 구청에서 이야기 들어라 이러면 조합이 힘들다고 말했다.

달서구청 관계자는 “오염토에 대한 토양정밀조사명령을 저번 주 금요일(26일)내렸다. 공사현장이 전체 다 오염된 게 아니고 오염된 부분은 현장에서 반출을 않고 모아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염토 반출 여부는 정밀조사결과가 나온 후 CCTV등으로 확인을 해야 한다“며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동만 기자(=대구)(dongman45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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