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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유격수 바에즈, 디트로이트와 6년 1억4000만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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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하비에르 바에즈는 디트로이트와 계약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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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리에이전트(FA) 유격수 하비에르 바에즈(29·푸에르토리코)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6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1억4000만달러에 이른다.

ESPN, MLB.com 등 미국 매체는 1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가 바에즈와 6년 1억4000만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계약서에는 2번째 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이 포함돼 있다.

바에즈는 이번 FA 시장에서 카를로스 코레아, 마커스 세미엔, 코리 시거, 트레버 스토리 등과 함께 대형 내야수로 꼽혔다. 앞서 세미엔과 시거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각각 7년 1억7500만달러, 10년 3억2500만달러에 계약했다.

지난 시즌 77승85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3위에 그친 디트로이트는 전력 보강에 나섰고, 투수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5년 7700만달러)에 이어 바에즈까지 영입했다.

바에즈의 계약 규모는 디트로이트의 역대 2번째 FA 최고액이다. 1위는 지난 2012년에 9년 2억1400만달러에 계약한 프린스 필더다.

바에즈는 201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862경기 타율 0.264 804안타 149홈런 465타점 451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83을 기록했다.

2차례(2018·2019년) 올스타에 선정됐고, 실버슬러거(2018년)와 골드글러브(2020년)를 수상했다. 2016년에는 시카고 컵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다.

바에즈는 지난해 시즌을 앞두고 컵스와 장기 계약 협상을 가졌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무산됐다.

컵스에서만 뛰던 바에즈는 지난해 시즌 도중 뉴욕 메츠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지난 시즌 성적은 138경기 타율 0.265 133안타 31홈런 87타점 80득점 OPS 0.813이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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