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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서울 아침 출근길 체감 -11도 ‘꽁꽁’… 전국 곳곳 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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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체감온도 더 떨어져

세계일보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1일 기온이 전날보다 10도가량 크게 떨어지고 강풍도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가 대체로 흐리고 그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이날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며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새벽까지 충청 내륙, 오전까지 경상 서부내륙, 오후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전국이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라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점차 남하하면서 1일 아침기온은 30일보다 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진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다”고 전했다.

전날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점차 남하하면서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강풍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욱 낮아 서울 아침 체감 온도가 영하 11도 수준으로 뚝 떨어지겠다.

세계일보

1일 오전 날씨 예보. 기상청


전날부터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서 20∼60㎜, 그 밖의 전국에서 5∼40㎜다.

같은 기간 제주도 산지, 강원 산지에는 2∼7㎝, 강원내륙, 충북 중·남부, 전북 내륙지역에는 1∼3㎝의 눈이 예보됐다. 경기 동부, 충북 북부, 충남권, 경상 서부 내륙 지역도 1㎝ 내외의 눈이 쌓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춘천 -5도 △강릉 -1도 △대전 -1도 △전주 0도 △광주 2도 △대구 0도 △부산 3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4도 △강릉 6도 △대전 4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6도 △부산 8도 △제주 1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 전국 해안과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2.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2.0∼5.0m, 남해 1.5∼5.0m로 예상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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