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총장 일가 비정상적 대학 운영...아버지 채용해 억대 연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YTN은 어제 한 사립대학교의 이상한 정문 공사 문제를 보도했는데요.

문제는 또 있습니다.

총장 아버지를 연봉 2억이 넘는 계약직으로 채용하고 수천만 원 수당까지 지급하는가 하면, 총장 본인은 복무 처리 없이 수시로 해외에 체류했습니다.

홍성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동대학교 전성용 총장.

지난 2014년 대학 설립자인 아버지를 경동 아카데미라는 부속 기관 총재로 임용해달라고 이사회에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