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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욕적인걸'...토트넘 힐-첼시 사울, 몸값 대비 가장 '적은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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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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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브라이언 힐과 첼시의 사울 니게스가 굴욕적인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마르카'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선수인 토트넘의 힐과 첼시의 사울은 올 시즌 유럽에서 가장 적은 출전 시간을 가진 비싼 선수로 꼽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둘 다 올여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도착했다. 그러나 경기를 치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들의 상황은 한편으로 다르지만, 또한 매우 비슷하다. 2021-22시즌 그들이 원하는 만큼의 경기를 뛰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우선 힐은 스페인 대형 유망주다. 영국 '디 애슬래틱'의 평가에 따르면 힐은 바르셀로나의 페드리, 안수 파티와 함께 가장 재능있는 탑급 선수였다. 그는 세비야 유스 출신으로 지난 시즌 에이바르로 임대되어 스페인 라리가 28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힐은 에릭 라멜라와 스왑딜 됐다. 토트넘은 라멜라 카드를 통해 이적료를 아끼게 됐고, 2,500만 유로(약 340억 원)를 더 얹어 힐을 안게 됐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로 장기 플랜으로 여겨졌다.

힐은 현재까지 토트넘에서 공식전 13경기를 뛰었다. 번뜩이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긴 하나, 아직 미완성의 기량으로 아쉬운 평가가 존재한다. 공격 포인트도 1도움에 불과해 주전 자리로 올라서기엔 역부족이다. 이에 EPL에선 57분(4경기)만 소화하는 데 그쳤다.

니게스는 첼시 이적 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미드필더다. 활동량은 물론 기술적인 능력도 뛰어난 사울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날렸다. 아틀레티코에서만 공식전 340경기 출전을 알렸다.

중원 보강이 시급했던 첼시가 올여름 사울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3,500만 유로(약 475억 원)의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였다.

엄청난 기대감을 자아냈던 사울은 EPL 4라운드에서 모습을 비췄다. 그러나 해당 경기에서 호러 쇼를 펼치는 탓에 기대를 산산조각냈다. 실수를 남발했고, 중원에서의 강한 압박에 정신을 못 차리며 공 소유권을 잃었다. 결국, 전반전만을 뛰고 벤치로 들어갔던 사울이다.

강렬했던 데뷔전으로 인해 사울은 첼시에서 입지를 완벽하게 잃어버렸다. EPL 10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2분 출전 외에 기회를 받지 못했다. 현재까지 그는 EPL 47분(2경기)에 머물고 있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힐은 3,000만 유로(약 405억 원), 사울은 4,000만 유로(약 540억 원)로 평가된다. 높은 몸값을 자랑하나, EPL에서 각각 57분, 47분으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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