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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와카남' 은가은X이상준, 순창에서의 행사→진웅의 바쁜 하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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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 '와카남'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은가은, 이상준과 진웅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30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서는 은가은과 이상준, 진웅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가은은 강천산에서 공연을 하게 됐다. 산에서 은가은은 등산객 팬들을 만나 팬 서비스를 했다. 하지만 이상준은 보디가디인 듯 팬들을 막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가은은 행사 의상으로 갈아 입고 무대에 서려고 했고 이를 본 이상준은 "노출이 너무 많아서 안된다"며 은가은을 막아섰다.

이어 은가은의 공연 전 이상준은 처음에는 은가은의 관객으로 자리에 앉아 응원했다.

그러다가 이상준은 빨간 의상을 입고 나타나 은가은의 백업 댄서로 무대를 장악했다. 공연 후 은가은과 이상준은 메기탕을 먹으러 갔다.

이상준은 "행사를 돌려면 힐링 해야 한다"며 메기탕을 가득 떠 줬고 은가은은 순창의 명물 메기탕을 먹으며 "오늘 진짜 힐링된다"고 했다.

식사를 하던 은가은은 이상준에게 현금을 내밀었다. 이상준은 돈을 세어 보더니 "근데 의상값도 안나온다"며 "의상이 비싼 가죽바지가 있으며 안무 연습을 위해 비싼 연습실을 빌렸다"고 했다. 그러자 은가은은 "싫으면 말아라"며 돈을 도로 빼앗았다.

이어 진웅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침부터 딸들의 등원을 도운 진웅은 건설현장에서 일을 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저녁에는 진웅이 직접 요리를 하기도 했다. 진웅은 노래실력 말고도 뛰어난 요리실력을 뽐냈다.

진웅은 능숙하게 오리 손질을 한 후 오리탕을 만들어냈고 이에 장모님과 아내, 아이들은 맛있게 먹었다. 오리탕을 맛있게 먹던 진웅의 장모님은 급기야 "우리 보양식집 차리자"며 "이건 진짜 돈 받고 팔아도 된다"고 해 진웅을 기쁘게 했다.

이어 장모님은 "진웅이 무대에 섰을 때 내가 설레더라"며 "얼마나 무대에 서고 싶을까얼마나 간절했을까 하는 마음이 전달되더라"며 뭉클해 했다. 이에 진웅은 "방송에 나가다가 안 나가니까 기분이 이상하다"며 "내가 뭘하다 온거지 싶었고 꿈 꾼 것 같았고 현실과 구분이 안가더라"고 말했다. 아내는 "내가 일하고 있지 않냐"며 "너무 고생했으니 짐을 덜어주고 싶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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