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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공식발표] 이게 무슨 일이야...메시, 발롱도르 수상 후 '위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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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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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리오넬 메시가 위장염에 걸렸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3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일 OGC 니스전을 앞두고 메디컬 리포트를 공개했다.

거론된 선수는 메시를 비롯해 레안드로 파레데스, 네이마르, 마우로 이카르디,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안데르 에레라, 율리안 드락슬러였다.

특히 메시의 이름에 눈길이 간다. 그는 당일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2021년에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됨에 따라 발롱도르 통산 7회를 수립하게 됐다. 그러나 몇 시간이 지난 뒤 위장염에 걸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위장염은 급성 위염과 장염이 동시에 일어나는 증세다. 여러 종류의 식중독균에 의한 경우를 비롯하여 감기나 기관지염 등으로 위장염의 증세를 일으키는 경우도 많다. 그 밖에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을 과식하거나 배를 차게 한 탓으로 일어나는 설사도 여기에 포함된다. PSG는 "메시와 파레데스는 위장염 증상으로 오늘 훈련에 불참했다"라고 설명했다.

네이마르와 관련해선 "왼쪽 발목 염좌를 앓고 있다. 6~8주의 결장이 예상된다. 정확한 결과는 48시간 뒤에 확인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이카르디는 훈련에 복귀했고, 바이날둠은 목요일에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에레라는 주말 훈련 재개 예정이며 드락슬러는 치료가 진행 중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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