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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경복궁 복원 30년사로 돌아본 과거와 미래…2045년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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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제강점기 때 90% 이상이 훼손된 경복궁을 복원하는 사업이 30년째 진행 중인데요,

복원의 역사를 돌아보는 전시에 임서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1930년대 조선총독부 부지 평면도입니다. 임금이 신하들과 나랏일을 논하고 외국 사절을 맞이했던 흥복전 자리에 일본식 정원과 연못이 들어섰습니다.

경복궁 건물 대부분이 헐렸고,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500여 동 중 7% 정도인 36동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