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올해도 최고 축구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역대 최다인 7번째 발롱도르 수상으로 라이벌 호날두와의 격차를 더 벌렸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쟁자 레반도프스키와 나란히 앉은 메시.
"리오넬 메시!"
담담한 표정으로 무대 위로 올라간 메시는 절친 수아레스로부터 최고 영예의 발롱도르 트로피를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2009년 첫 수상 이후 개인통산 7번째 트로피.
자신의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올해 바르셀로나에서 27골, 파리생제르맹에서 4골 등 득점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코파아메리카에서 득점과 도움 1위에 아르헨티나의 우승까지 이끌면서 레반도프스키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리오넬 메시]
"올해 발롱도르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대표팀 우승을 차지한 뒤에 받아서 더 특별합니다."
뮌헨에서 53골이나 넣은 득점 기계 레반도프스키는 올해의 스트라이커 상에 만족해야 했고, 올해 투표에서 6위에 그치며 시상식에도 불참했던 호날두는 "자신이 메시보다 더 많이 받아야 한다"고 발언했다는 언론 보도를 정면 반박하면서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습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영상편집: 고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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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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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올해도 최고 축구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역대 최다인 7번째 발롱도르 수상으로 라이벌 호날두와의 격차를 더 벌렸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쟁자 레반도프스키와 나란히 앉은 메시.
"리오넬 메시!"
담담한 표정으로 무대 위로 올라간 메시는 절친 수아레스로부터 최고 영예의 발롱도르 트로피를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