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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마지막 경남사랑상품권 12월 6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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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경남사랑 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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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 마지막 경남사랑상품권이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상품권은 12월 6일 9시에 6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올해는 지난 1월 4일 150억원 규모의 2021년 경남사랑상품권 첫 발행 이후 11월까지 1240억원 이상을 발행했다. 2020년 총 발행액인 687억원 보다 이미 80% 이상 증가한 발행 규모로, 마지막 발행분까지 더하면 올해 총 1300억원의 경남사랑상품권이 발행된다.

경남도는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 확산 이후 더욱 어려워진 지역 골목상권과 서민경제 안정 지원을 위해 점차 발행규모를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상품권 발행예산을 당초 계획했던 800억원에서 추가로 500억원을 더 확보해 발행규모를 대폭 늘렸다.

경남사랑상품권은 도내에서만 사용 가능할 수 있고, 제로페이 기반의 모바일 상품권으로 가맹점 결제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소상공인 소득증대에 효과적이다.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는 여전히 가장 큰 부담 요소 중 하나로, 이는 전국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에서 실시한 '소상공인 신용카드 수수료 현황 및 제도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결과에서도 나타났다.

실태조사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소상공인 63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응답자의 85.4%가 현재의 카드수수료에 대해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가맹점의 수수료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소비자도 3~10% 할인받아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고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카드나 현금을 보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소지하고 있는 핸드폰만으로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결제도 가능하다.

김현미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12월 발행분까지 합하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300억원의 경남사랑상품권이 발행된 셈"이라면서, "경남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이 코로나19라는 힘겨운 시기를 지나 일상으로 가는 길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향상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최록곤 기자 leonardday@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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