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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다녀온 인천 부부, ‘오미크론’ 감염 의심... “검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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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미크론 국내 유입 우려 (영종도=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가운데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방역 당국은 남아프리카 8개국에서 들어오는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했으며 일본과 이스라엘 등은 모든 외국인에 대한 입국을 전면 금지한 상태다. 2021.11.30 hwayoung7@yna.co.kr/2021-11-30 15:00:11/ <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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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으로 의심되는 첫 사례가 나왔다.

30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나이지리아를 다녀온 인천 거주 부부에게서 오미크론 변이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 당국은 변이 확정을 위한 전장 유전체 검사를 시행 중이다.

이 부부는 지난달 28일 모더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다. 귀국 후 지난 25일 검사 결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접촉자 추적 관리 과정에서 자택까지 이동을 지원한 40대 남성 지인 1명과 10대 동거가족 1명 등 총 2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인에 대한 변이 PCR 검사에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돼 당국이 전장 유전체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결과는 오는 12월 1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김경은 기자 gold@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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