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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라인업] '지소연-조소현 출격' 벨호, 뉴질랜드 2차전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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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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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고양] 하근수 기자= 뉴질랜드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하는 태극낭자들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지소연과 조소현이 먼저 선발로 출격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30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뉴질랜드 여자 축구대표팀과 맞대결을 벌인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8위에 올라 있으며, 뉴질랜드는 23위에 위치하며 뒤를 쫓고 있다.

한국은 김정미, 추효주, 심서연, 임선주, 조소현, 여민지, 지소연, 최유리, 장슬기, 이영주, 김혜리가 선발 출격한다. 벤치에는 윤영글, 정영아, 홍혜지, 이민아, 손화연, 이금민, 서지연, 박예은, 강가애, 김성미, 이정민, 조미진이 대기한다.

이에 맞서는 뉴질랜드는 에슨, 워드, 보언, 무어, 보트, 클레벌리, 퍼시벌, 헤싯, 챈스,콜린스, 핸드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기 명단에는 네일러, 번지, 레니, 사첼, 리트, 블레이크, 젠킨스, 스타인메츠, 루드가 포함됐다.

한국은 뉴질랜드와 2연전을 통해 내년 1월 인도에서 개최되는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 대비한다. 이 대회에서 5위 안에 들어갈 경우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직행할 수 있는 만큼 만반의 준비에 돌입한 상태다.

최정예 멤버를 소집해 총력전을 예고했던 한국은 지난 27일 뉴질랜드와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뉴질랜드의 압박에 밀려 선제 실점까지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다. 승부는 후반전 뒤집혔다. 최유리의 크로스가 상대 자책골로 연결되며 동점을 이룬 뒤, 기세를 살려 임선주가 역전골을 터뜨렸다. 경기는 한국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막을 내렸다.

같은 상대와 다시 맞붙는다 할지라도 이번 경기 역시 대표팀에 매우 중요하다. 특히 지난 경기 피지컬을 앞세웠던 뉴질랜드의 압박을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이다. 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들은 뉴질랜드 이상의 압박도 구사하는 만큼 벨 감독이 어떤 식으로 대응할지 주목된다.

나아가 이정민, 손화연, 추효주, 조미진 등 어린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 벨 감독은 이번 경기를 끝으로 아시안컵에 출전할 최종 명단을 확정 짓는다. 뉴질랜드전은 결과도 물론 중요하지만 다가올 대회들을 어떻게 대비할까 가늠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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