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캠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조동연 교수가 30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린 이재명 캠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인선 발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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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조동연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39)과 관련해 강용석 변호사가 제보받았다고 주장한 내용에 대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30일 김진욱 선대위 대변인은 출입기자들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해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공지했다.
1982년생인 조 교수는 2004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이라크 자이툰사단, 한미연합사령부, 외교부 정책기획관실, 육군본부 정책실에서 17년간 복무했다.
조 교수는 이재명 영입인재 1호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확인되지 않은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유포되고 강용석 변호사도 본인의 SNS를 통해 이를 확산시켰다.
강 변호사는 "조동연을 두고 제보가 쏟아지고 있다"며 "우선 이혼사유와 관련한 제보를 소개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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