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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조민아, 위생논란 재점화에 “거짓말쟁이로 매도, 법적 처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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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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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과거 베이커리 운영 중 불거졌던 논란에 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30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거짓말을 한 적이 없는데 진실을 알지도 못하면서 사람을 거짓말쟁이로 매도하는 나쁜 행위들을 더는 좌시할 수 없어 글을 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미 2015년에 블로그를 통해 정확한 사실을 확인시켜준 일이다. 당시 허위 신고 건들에 시달리느라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너무나 힘들었고, 매장 운영하면서 매출 타격도 컸다”고 밝혔다.

조민아는 “내가 겪은 피해들에 대해 낱낱이 열거하며 법적인 책임을 묻고, 그에 응당한 처벌을 내려야겠나. 추후에도 인터넷상에 ‘거짓말을 한다’, ‘뻔뻔하다’는 식의 악의적인 글을 쓰거나 논란을 만드는 기사들로 정신적 피해 및 명예 훼손 시 할 수 있는 모든 법적인 처벌을 가하겠다”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억울했던 지난날을 보상받듯 행복한 가정 안에서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와 너무나 잘 지내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소식들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 드리겠다. 한결같이 응원해주시고 힘이 되어주시는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조민아는 논란이 된 블로그 내용을 공개하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현재 조민아의 인스타그램은 댓글 기능을 제한한 상태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달 SBS플러스 ‘연애도사’ 시즌2에서 2015년 베이커리를 운영하며 일어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같이 일하던 아르바이트생이 유산지를 고정하겠다며 오븐에 500원짜리를 넣고 빵과 구웠다. 아르바이트생이 이걸 개인 블로그에 올리며 퍼진 건데 내가 한 것이 됐다”며 “해명도 해보고 화도 내봤는데 아무도 안 들어주더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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