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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몬스타엑스 "셔누, 군대서 1위하는 거 봤다고..형원 지각비 135만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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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최파타'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몬스타엑스가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그룹 몬스타엑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2년 전에는 셔누 씨도 오셨는데 오늘은 셔누 씨가 입대를 해서 여섯 분 중 다섯 분만 오셨다. 군에서 멤버들 활동 보고 있나"라고 물었다. 멤버들은 "1위 하는 것도 보고 있다고 연락이 왔더라"라고 셔누의 근황을 전했다.

미니 10집 'NO LIMIT'(노 리밋) 초동 판매량 20만장 돌파했고, 타이틀곡 'Rush Hour'(러시 아워)는 음악방송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주헌은 "데뷔하고 나서 '엘리게이터'(Alligator) 이후 2년 8개월 만에 공중파에서 1위를 했다"고 밝혔다.

기현은 "3개의 앨범만에 1위를 해서 첫 소감을 하는데 준비를 안했다. 1위 후보에 올라 기대는 살짝 했지만 받을 거라고는 너무 오래 돼서 생각을 못했다가 받아서 너무 좋았다. 약간 어색한 것도 있었다. 어안이 벙벙한 느낌이었다"고 수상 당시를 떠올렸다.

주헌은 공중파 음방에서 1위한 후 집에서 울었다고. 주헌은 "펑펑 운 건 아니다. 1위한 영상을 보고 있다가 저도 모르게 한 방울 흐르고 있더라"라고 고백했다.

또 "프로듀서로서 기분이 남달랐을 것 같다"는 말에 주헌은 "저는 1집 수록곡부터 작업을 시작해서 7년 만에 타이틀곡 '갬블러'(GAMBLER)를 만들고 이번에 '러시 아워'를 만들었다. 어떠한 순위를 바라기보다 몬스타엑스의 에너지가 이렇다는 걸 알리고 싶어서 만들었다. 1위보다 몬베베가 좋아해주신 것이 더 기쁘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화정은 뮤직비디오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 무엇인지 물었다. 형원은 "처음에 딱 멋있게 앉았을 때"를 언급하며 "시작 임팩트가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아이엠은 "저는 제 모습을 보니까 너무 각 잡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콘셉츄얼하다고 했다"라면서 "평소에도 각을 잡고 있어서 괜찮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기현은 과거 시스루 의상은 마음의 준비가 안 돼서 못 입는다고 말한 바. 최근 시스루 의상을 입고 무대를 했다. 기현은 "몸이 준비가 됐다기보다 나이가 어느정도 받아들일 나이가 됐다. 앞면은 가리면 이정도는 괜찮다 싶을 거 같아서 입었다"고 밝혔다.

데뷔 7년차인 몬스타엑스에게 가장 힘들었던 의상을 물었다. 주헌은 "'슛 아웃' 때 점프 수트를 입었다. 점프수트가 무거웠는데 체인까지 있어서 화장실까지 가기 힘들었다. 무대를 하고 내려와서 소변이 마렵거나 하면 또 화장실에서 다 벗어야 하니까"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몬스타엑스는 미국 최대 연말 쇼 '2021 징글볼 투어'에 참여한다. "영어 공부는 열심히 하고 있냐"고 묻자 기현은 "저희가 해외 나간 지가 어느정도 돼서 어느정도 한다. 아이엠이 제일 잘한다"고 말했다.

또 기현은 "원래 1년에 6~7개월을 해외에서 활동했는데 이번에는 팬분들 얼굴 보는 자체가 신기할 것 같다"고 전했고, 민혁은 "사람있는 공연장에 간다는 것 자체가(신기할 것 같다)"고 했다.

한 청취자는 "지각비를 가장 많이 낸 멤버가 누구냐"고 물었다. 기현은 "얼마 전에 정산 한 번 했다. 1분만 지각해도 5만 원이고, 20분에 2배씩 걷는다. 하루 상한 100만 원이다"라며 "형원 씨가 135만원을 냈다"고 최근에는 형원이 가장 많이 지각비를 냈다고 밝혔다. 이에 형원은 "차가 너무 막혀서 그랬다. 그 하루 한 방이 크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1원도 안 낸 멤버는 없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지각비를 덜 내는 멤버는 아이엠이라고. 아이엠은 "저는 20분 전에 (도착한다)"고 했다. 모인 지각비는 멤버들이 1/N 해서 가져간다고 밝혔다. 민혁은 "모아서 좋은 거 숙소 물품을 사거나 회식을 할까도 생각했는데 밖에서 만나기가 애매해서"라며 "받다보니까 돈을 안 낸 사람들은 많이 가져가게 되니까 기분이 좋더라"라고 미소지었다.

몬스타엑스는 12월 8일 영화 'MONSTA X : THE DREAMING(몬스타엑스 : 더 드리밍)'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기현은 "저희의 비하인드, (무대) 준비 과정, 공연이 들어가 있다. 많이 리얼리티하다"고 설명했다.

주헌은 "제목만 봐도 '더 드리밍'이니까 저희가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 꿈을 위해 어떻게 합심을 하는지가 나오기 때문에 좋은 영화가 되지 않을까 한다. 갈등 있는 장면도 나온다"고 귀띔했다.

형원은 디제잉, 작사, 작곡,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형원은 더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에 대해 "사진을 너무 못 찍어서 잘 찍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배워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자 기현은 "노력을 안한다"고 폭로했다.

민혁은 "사진은 애정이라고 생각한다. 좋아하는 사람이 찍으면 사진이 잘 나온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DJ 최화정은 "그냥 찍어도 잘 나오고 피사체가 잘 좋아서 노력을 안 하는 게 아닐까"라고 형원을 감싸줘 멤버들이 감탄했다.

몬스타엑스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 네이버 NOW. 등을 통해 DJ로 활약하고 있다. "진행하면서 어떤 게 가장 힘드냐"고 묻자 기현은 "멤버가 11명 이렇게 나오는 분들이 오시면 이 분들 분량을 챙겨드리는 게 힘들다"라며 "리액션이 가끔 안나오는 분들이 있다. 탄력이 안 받을 때 힘든 건 있다"고 밝혔다. 민혁은 "사람을 좋아해서 저는 좋았다"고 했다.

또 주헌은 "텐션이 다운이면 그 분한테 계속 질문한다. 같이 오시는 분들까지 분위기를 모아서 가기 때문에 점점 (텐션이) 올라오더라"라고 진행 노하우를 밝혔다. 그러면서 멤버들은 민혁을 DJ 진행을 가장 능숙하게 하는 사람으로 꼽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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