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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시가총액 7조3천억원 돌파…LG디스플레이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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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7조3723억원 기록

코스피 52위 기록

아시아투데이

LG이노텍 본사 /제공=LG이노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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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LG이노텍이 시가총액 규모에서 LG디스플레이를 추월했다. LG이노텍이 LG디스플레이 시가총액을 추월한 것은 최근 5년새 처음있는 일이다.

LG이노텍 주가는 30일 낮 12시40분경 31만1000원으로 시가총액 7조3723억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순위 52위에 해당한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같은 시간 2만150원으로, 시가총액 규모는 7조2279억원으로 집계됐다. LG디스플레이는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52위를 기록, LG이노텍에 밀렸다. 다만 LG이노텍의 주식 발행 수(2366만7107주)가 LG디스플레이 주식 수(3억5781만5700주)보다 크게 적어 단순 비교는 어렵다.

LG이노텍 주가는 이달들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려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LG이노텍이 확장현실(XR), 자율주행차 시장 성장의 수혜를 톡톡히 입을 기업이라는 보고서를 내놨다. LG이노텍이 생산하는 고성능 차량용 카메라 모듈은 자율주행차의 ‘눈’이다. NH투자증권은 LG이노텍 목표주가도 기존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렸다.

LG이노텍의 미래먹거리가 자율주행차, XR 기기라면 현재의 캐시카우인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사업도 순항 중이다. LG이노텍은 미국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 고성능 카메라 모듈을 공급한다. 애플은 스마트폰 한 대당 4개의 카메라가 탑재되는 프리미엄 라인업 판매 비중이 높다. 아이폰13 프로, 아이폰13 프로맥스 시리즈가 많이 팔리면 팔릴수록 LG이노텍의 공급량은 늘어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편 LG이노텍은 올해 4분기 영업이익 4600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LG이노텍의 호실적은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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