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오은영, ‘에르메스 VVIP’ 논란에 심경고백…사자 머리 유지 이유는? (내가알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은영 박사가 ‘에르메스 VVIP’ 논란에 대한 심경과 함께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내가 알던 내가 아냐’에서는 ‘인간 오은영’의 진짜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오은영은 삶이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말을 들었던 대장암 진단 당시의 기억, 트레이드마크인 긴 사자 머리를 유지할 수밖에 없는 유년 시절의 트라우마, 대학 캠퍼스에서 만나 인생 전체를 함께한 동반자 남편 등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특히 ‘에르메스 VVIP’ 논란 당시 속상했던 마음까지 솔직하게 전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이에 오은영의 실제 절친 김주하 앵커, 정샘물 메이크업 원장, 송은이, 정형돈, 장영란, 홍현희와 YGX 리정의 아버지 이상목 씨 등도 출연한다. 오랜 기간 오은영 박사와 함께했던 절친들은 자신만 알고 있는 인간 오은영의 진짜 이야기를 여과 없이 털어놓는다.

더불어 10년 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로 상담받았던 아이들의 후일담도 공개된다. 이후 아이들은 정말 달라졌는지, 가족들은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직접 듣게 된 오은영 박사는 격한 감정에 눈물까지 보였다고.

이어 오은영 박사는 자신의 죽은 모습을 직접 대면하고 일주일간 지금까지의 인생을 점검하는 ‘내가 알던 내가 아냐’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그동안 내가 몰랐던 나의 이야기를 들어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후회되는 점도 많다”고 밝힌다.

셀럽들이 직접 자신의 죽은 모습을 보고 인생을 중간 점검하는 새로운 형식의 인물 다큐 SBS ‘내가 알던 내가 아냐’ 오은영 편은 오늘(30일) 밤 11시 20분 만나볼 수 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SBS 제공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