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강보합세로 반등‥'오미크론'으로 얼어붙었던 증시 회복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얼어붙었던 증시가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강보합세로 반등에 나서고 있고 코스닥은 1% 넘게 오르면서 전 거래일 하락분을 만회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시각 현재는 코스피는 어제보다 15.92 포인트 상승한 2925.24 포인트로, 코스닥은 7.96포인트 오른 1000.30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함께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3대 지수 모두 반등에 성공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는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상승에 국내 반도체주들이 상승하고 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동반 1%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오미크론 우려 둔화에 관련 키트는 급락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비금속광물업종이 3% 넘게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일본 증시는 오르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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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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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얼어붙었던 증시가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강보합세로 반등에 나서고 있고 코스닥은 1% 넘게 오르면서 전 거래일 하락분을 만회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시각 현재는 코스피는 어제보다 15.92 포인트 상승한 2925.24 포인트로, 코스닥은 7.96포인트 오른 1000.30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