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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체질 개선과 시너지 창출 기대···목표주가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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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IBK투자증권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체질 개선과 시너지 창출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은 중립, 목표주가를 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30일 IBK투자증권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3분기 매출액 9,719억원, 영업이익 338억원으로 영업이익률 3.5%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수요 회복으로 증가했으나, 원자재 가격 및 운임이 인상됐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9,444억원, 영업이익 299억원으로 영업이익률 3.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시장이 부진하지만, 북미나 유럽, 신흥·한국 시장에서 인프라 투자 및 수요 회복으로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됐기 때문이다.

다만 중국 굴삭기 시장이 지난 2분기부터 환경, 안전 검사 등에 따른 신규 공사 발주 부진으로 하락이 지속됐지만 배기규제 강화 등에 힘입어 연착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그룹에 인수된 이후 무상감자와 유상증자가 진행되며 기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큰 의미가 없어졌다”며 “이번 이벤트 이후 재무구조 체질 개선과 현대건설기계와 시너지 창출을 통해 한 단계 레벨업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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