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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선수 김정환, 아빠 된다 "아내, 임신 14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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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김정환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E채널 '노는브로 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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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선수 김정환이 아빠가 된다.

지난 29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 2'에서는 출연진이 사주와 관상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관상가는 김정환에게 "재산궁이 좋은 관상이다. 재산궁은 코를 말한다. 코끝이 안정적이고 관상학적으로 재물이 풍요롭고 장수할 수 있는 기운을 가진 얼굴"이라며 "귀는 칼귀다. 주관이 확실하고 내가 목적한 것은 꼭 밀고 나가야 직성이 풀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주 운명학상으로 볼 때 처복이 아주 좋다. 처의 덕을 많이 보고 처가 물심양면으로 희생을 해준다. 내 남편이 원하는 건 맞춰주게끔 바뀐다. 결혼하고 일이 더 잘 풀린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9월 4살 연하의 승무원 아내와 결혼한 김정환은 "딱 1년 됐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여기서 말씀드릴 게 있다. 태극 도령이 아들 둘이라고 하지 않았냐. 실제로 와이프가 임신 14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정환은 "아직 성별은 모르는데 아들 둘이라고 하는 거 봐선 '아들인가?' 그런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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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E채널 '노는브로 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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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가는 이에 그치지 않고 "아주 운도 좋고 42세까지 고속도로다. 지금 고속도로에 타고 있는 상황"이라며 "48세에 20년짜리 대운이 온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전했다.

너무 좋은 결과가 나오자 다른 출연진들은 "안 좋은 건 없냐"고 물었다. 그러자 관상가는 "운동을 안 했으면 싸움꾼이다. 못 참아서 욱한다. 상대방을 이겨야 직성이 풀린다. 파출소 가서 맨날 진술서나 쓰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환은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과 함께 도쿄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연패를 달성한 뒤 '펜싱 F4'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김정환은 은퇴를 번복하고 출전한 도쿄 올림픽에서 개인전 동메달과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해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이어 한국 펜싱 역사 최초로 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지난 8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재밌는 얘기가 있다. 난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국민 분들이 우리를 F4 꽃미남으로 불러주신다"며 "올림픽이나 TV에 나가는 시상식에서 동생들은 인물이 출중해 핸드폰 화면 보면서 대충 단장하는데 나는 화장실로 뛰어가서 물을 묻히고 단장을 한다. F4 평균을 떨어트릴까봐서다"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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