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안양시 내년 교육예산 442억 편성…학부모설명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최대호 안양시장 29일 2022년도 교육사업 예산 학부모설명회 주재. 사진제공=안양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내년도 교육사업 예산으로 442억원을 편성했다. 이와 관련, 최대호 안양시장은 29일 시청 강당에서 학부모 350여명과 만나 2022년도 교육사업 예산 설명회를 진행했다.

◇무상교육 분야 267억

설명회에 따르면 안양시 내년도 교육예산은 크게 4개 분야로 구분된다. 우선 무상교육 분야에 267억원을 편성했다. 중-고교 신입생 교복과 체육복 구입비용, 친환경 무상급식이 핵심이다. 여기에는 고3 학생 대상 태블릿PC 보급과 학교 여성화장실 생리대 무료지급기 설치가 신규 사업에 포함됐다.

◇교육환경 향상 64억

교육환경 개선에는 64억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20개 초-중-고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비용과 시설개방에 따른 운영비를 지원한다. 먼지청소비와 공기청정기 임대를 지원해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보조를 맞춰 학교 노후시설 개선도 뒷받침한다.

◇공교육 활성화 74억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에는 모두 7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3개 학교(박달초, 안양예고, 경인교대)에서 영재교육을, 5개 학교(달안-관양-안양초교, 신안-부안중)에 영어체험센터를, 덕천초교에 특수교육지원센터를 각각 운영한다.

6개 학교(덕천-관양-해오름-인덕원 초교, 안양여중, 호계중)를 대상으로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모든 초등학교에 대해 교통안전도우미와 생존수영 강습을 운영하고, 특성화고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인문계 고교를 대상으로 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를 신규 사업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안양형 혁신교육 37억원

37억원이 편성된 안양형 혁신교육 분야로는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창의적 교과과정인‘안양시 희망창조학교’ 운영, 1인1악기 수업 운영을 비롯해 학년별 특색교육이 포함돼 있다. 특히 초교 4학년을 대상으로 FC안양이 함께하는 축구교실이 신규 사업으로 추가됐다.

파이낸셜뉴스

최대호 안양시장 29일 2022년도 교육사업 예산 학부모설명회 주재. 사진제공=안양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대호 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미래 주역이 보다 안정적 환경에서 면학에 몰두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스마트행복 교육도시 구현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2022년도 교육사업 예산이 포함된 안양시 내년도 총예산은 오는 12월7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안양시의회 예산안 심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