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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물러날 때" 잭 도시 트위터 창업자, CEO직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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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에 퍼라그 아그라왈 트위터 현 CTO

이데일리

트위터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잭 도시. (사진=AF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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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세계적인 소셜미디어인 트위터의 공동창업자 잭 도시(45)가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다. 후임은 퍼라그 아그라왈 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정해졌다.

도시는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회사가 창업자들로부터 앞으로 넘어갈 준비가 됐다”며 “트위터를 떠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구체적인 사퇴의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도시는 2006년 트위터를 창업한 직후부터 CEO를 맡았다. 그러다가 경영 스타일 등에 대한 불협화음으로 2008년 퇴출 당하다시피 CEO직에서 물러났다. 도시는 이후 2015년 다시 트위터 CEO로 복귀했다.

긴 턱수염이 트레이드 마크인 도시는 실리콘밸리 내에서도 눈에 띄는 경영자였다. 2019년에는 아프리카에 비트코인의 미래가 있다는 이유로 아프리카에 머물겠다고 하는 등 기행을 보여 왔다.

트위터 이사회는 후임 CEO 겸 이사로 아그라왈 CTO를 임명했다. 아그라왈 CEO는 2017년부터 CTO로 일하는 등 10년 넘게 트위터에 몸 담아 왔다. 도시의 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그는 트위터에 합류하기 전에는 AT&T, 마이크로소프트, 야후 등에서 엔지니어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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