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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모든 성인'으로 부스터샷 확대한 프랑스…마크롱도 추가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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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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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도 부스터샷 즉 추가 접종이 모든 성인 대상으로 확대된 가운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 시간 29일 SNS에 글을 올려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과 독감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에 걸렸다 완치된 바 있어, 백신 접종은 지난 5월 31일 한 차례만 진행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27일부터 18세 이상 모든 성인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이 가능해졌습니다.

아울러 보건 증명서는 마지막 백신 접종 후 7개월 안에 추가 접종을 해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거나 버스, 기차, 비행기 등으로 장거리를 이동을 할 때 보여줘야 합니다.

앞서 프랑스 보건당국은 새로운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례 8건을 확인하고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최근 2주 사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이달 23일부터 6일 연속 3만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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