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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기' 토트넘, 번리전 라인업에서 예측 가능한 콘테의 5가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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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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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규학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폭설로 인해 번리 원정 경기가 연기됐지만 선발 라인업에서 콘테의 정책을 옅볼 수 있다.

토트넘은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와 13라운드를 준비했지만 폭설로 인해 경기가 순연됐다.

이에 영국 '풋볼 런던'은 "지난 번리전 선발 라인업을 통해 토트넘의 콘테 감독이 펼치고 있는 5가지 정책을 분석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날 토트넘의 선발 명단은 공격진에 해리 케인,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중원에 올리버 스킵,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양쪽 윙백에는 세르히오 레길론, 에메르송 로얄, 3백은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가 이름을 올리고,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꼈다.

그리고 교체 자원은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맷 도허티, 자펫 탕강가, 해리 윙크스, 라이언 세세뇽, 델리 알리, 탕기 은돔벨레, 브라이언 힐, 스티븐 베르바인이 나섰다.

콘테 감독은 산체스에 대한 믿음을 전했다. 산체스는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조별예선 5차전에서 무라를 상대로 형편없는 경기를 펼쳤고, 패배의 원인이 됐다. 하지만 이번 번리전 선발 라인업에서 산체스는 3백의 우측 센터백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콘테 감독이 데이비스, 다이어와 함께 좋은 호흡을 기대하는 점을 알 수 있다.

반면 콘테 감독은 조 로든에 대한 믿음이 사라진 것으로 예측된다. 로든은 토트넘에 합류한지 1년이 넘었지만 어떤 감독에게도 중용 받지 못하고 있다. 그는 지난 무라전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9분 만에 다이어와 교체됐고, 이번 번리전에는 명단 제외되며 신뢰를 잃었다. 현재 리그에서 단 한 경기만 출전한 로든은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 임대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한편 베르바인은 번리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베르바인은 부상으로 인해 주중 무라전에 불참했지만, 드디어 토트넘 스쿼드에 합류했다. 과연 베르바인이 콘테 감독에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킵은 콘테의 마음을 일찍이 사로잡았다. 스킵은 콘테 감독 부임 이후 중원에서 주전 자리를 꿰찰 것으로 예측된다. 스킵은 지난 에버턴전과 무라전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스킵은 이번 번리전에서도 선발로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윙크스보다 앞서 있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

세세뇽은 지난 무라전에서 전반 32분 만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1-2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세세뇽을 곧바로 이번 번리전 교체 명단에 포함시키며 신뢰를 받았다. 매체는 "콘테는 세세뇽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몇 달 동안 그를 지켜볼 것이다"라고 전했다. 세세뇽은 올 시즌 레프트백 출전하며 레길론과 주전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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