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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모드리치라도..." 레알, 1년 계약만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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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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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세르히오 라모스도, 루카 모드리치도 예외는 없다.

레알 마드리드를 상징하는 미드필더, 모드리치의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슈퍼데포르테'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모드리치는 내년 여름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지금까지는 맨체스티 시티행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모드리치는 2008년부터 4년 동안 토트넘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2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약 480억 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모드리치는 세계 최고 선수로 우뚝 섰다. 중원을 마음껏 지휘하며 공수에서 팀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모드리치가 뛰는 동안 레알 마드리드는 2번의 라리가 우승, 4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2018년엔 크로아티아 대표팀을 월드컵 준우승으로 이끌며 전성기를 달렸다. 2018년 세계 최고 축구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는 리오넬 메시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아닌 모드리치의 몫이었다.

1985년생인 모드리치의 나이는 어느덧 30대 후반을 향해 가고 있다. 기량은 여전하지만 노쇠화는 피할 수 없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동안 30살이 넘은 선수에게 장기 계약을 주지 않았다. 팀의 간판스타인 세르히오 라모스가 시즌 전 PSG(파리생제르맹)로 떠난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이었다.

모드리치는 그간 자신의 팀 공헌도를 생각해 레알 마드리드와 장기 계약을 원한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모드리치에게 1년 재계약만 제시하고 있다.

이 틈을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 맨체스터 시티 등이 노린다. 모드리치는 이중 맨시티행에 관심이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9일(한국시간) "모드리치는 뉴캐슬행을 거절했다. 토트넘에 복귀하는 것도 흥미가 없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다면 맨시티 이적을 가장 강력히 원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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