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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고분 앞에서 '나이스샷'...유적지서 골프채 휘두른 사람들 [제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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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과 여성들이 푸른 잔디 위에서 골프채를 휘두르며 공을 날립니다.

하지만 이들이 골프채를 휘두른 곳은 '골프장'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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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4일 오후 2시경, 일을 하러 가던 제보자 A 씨는 이들의 행동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5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남성 두 명과 여성 두 명이 사적 제512호로 지정된 경주 대릉원 일원(인왕리)에서 골프채를 휘둘러 공을 날린 겁니다.


경주 대릉원 일원은 신라시대의 왕과 귀족 등이 잠들어있는 고분군으로, 지난 2011년 7월, 문화재청이 역사성과 특성을 고려해 서로 인접해있는 노동리, 노서리, 황남리, 황오리, 인왕리 등지의 고분을 통합해 사적 512호로 재지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