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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장 모임 이후 코로나19 확산…주민자치회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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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 내 접촉으로 추가 감염…26개 경로당 운영 잠정 중단

연합뉴스

경북 김천시청
[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 김천시는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하고 있다며 주민자치회 모임 등을 전면 취소했다.

29일 김천시에 따르면 전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대항면 주민 2명이 확진돼 지역 주민 42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한 결과 1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도 확진됐다.

역학조사에 따르면 확진자들은 마을 김장 모임 이후 확산한 것으로 파악된다.

마을회관 내 접촉 등으로 추가 감염돼 해당 지역 확진자 수는 총 13명으로 확인됐다.

시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하여 주민자치회의 등을 전면 취소했고, 이날부터 경로당 26곳 운영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또 이동선별검사소를 추가 운영해 확진자 발생 관련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진행했다.

장재근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은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60세 이상 고령자 등의 추가 예방접종이 필요하니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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