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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타이틀 차지' 구자욱의 포부 "이정후-최정, 내년에 긴장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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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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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논현동,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28)이 2015년 신인왕 수상 이후 6년 만에 KBO 시상식 수상자로 참석하는 데 성공했다.

구자욱은 29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두베홀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시승식에서 득점왕을 수상했다. 구자욱은 올해 타율 0.306(166안타), 22홈런, 88타점, 27도루, OPS 0.880을 기록하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2, 3번 타자로 주로 출전하며 107득점을 올리며 리그 득점 1위를 거머쥐었다.

구자욱은 시상식에서 "이 상은 선수들 도움으로 받을 수 있는 뜻깊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선수단을 대표해서 받는 것 같다. 이 상의 공은 선수들과 감독, 코치님, 끝까지 매 순간 우리와 함께 응원해주는 삼성 팬들께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든 게 가치 있는 기록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만족하고 싶지는 않다"며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구자욱은 "살가운 성격이 아니다. 마음으로는 팬들께 많은 준비를 하는데, 겉으로 표현이 잘 안 된다. 이제는 표현 많이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많이 보여드리겠다"며 팬서비스에서도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포스트시즌 소감에 대해서는 "너무 중요한 경기다 보니 긴장을 많이했다. 희망을 봤다고 생각한다. 내년에는 압도적인 팀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서 경기장에서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시상식 수감 소감에서 홈런왕을 선언한 타격왕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타격왕을 목표로 한다는 홈런왕 SSG 최정을 향해 "두 분 다 긴장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구자욱 시상식 참석은 2015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구자욱은 신인왕 후보에 올랐고, 현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과 경쟁해 신인왕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후 KBO 시상식과 구자욱은 거리가 멀었다.

구자욱은 올해는 대부분 타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구자욱 활약에 힘입어 삼성은 정규 시즌 2위를 차지했고, 2015년 이후 6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구자욱 시상식 참석 주기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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