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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투타 겸업' 로렌젠, 1년 700만$에 에인절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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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겸업 이력이 있는 우완 마이클 로렌젠(29)이 또 다른 투타 겸업 선수와 한 팀이 된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로버트 머레이는 29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로렌젠이 1년 700만 달러에 LA에인절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로렌젠은 신시내티 레즈에서 7년간 뛰었다. 본업은 투수다. 295경기 등판, 23승 23패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했다. 2015년 선발로 21경기를 소화했지만 이후 주로 불펜으로 뛰었다.

매일경제

로렌젠이 에인절스와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2021시즌은 27경기에서 29이닝 소화하며 1승 2패 평균자책점 5.59, WHIP 1.379 9이닝당 0.6피홈런 4.3볼넷 6.5탈삼진 기록했다. 새 시즌은 새로운 역할로 함께한다. 머레이는 로렌젠이 에인절스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그가 한때 투타 겸업 선수로 활약했다는 것이다. 7년간 321경기에서 타율 0.233 출루율 0.282 장타율 0.429 기록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289경기에서 145타석을 소화했다. 제법 진지했다. 외야수로도 34경기에서 96이닝을 소화했다. 그러나 2020년 이후 투수에만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로렌젠은 에인절스에서 또 다른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와 함께 뛴다. 조 매든 감독은 2021시즌 오타니의 투타 겸업을 최대한 제한없이 풀어준 모습이었다. 로렌젠에게는 어떤 기준을 적용할지 주목된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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