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배우 성유리가 소외된 유기견을 위한 기부 캠페인 ‘유기동물 산타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오랜 기간 다방면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문화를 이끌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자신의 반려견 ‘뿌잉’을 직접 그려 본 프로젝트에 참여, 추운 겨울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내고 있는 유기견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성유리는 그 동안 남다른 동물 사랑을 보여줬다. 그는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 기부, 유기견 시보호소 사료 지원 및 봉사 활동, 환경보호 단체 '그린볼'의 유기견 캠페인, '반려견 보호 프로젝트' 스토리 펀딩 등에 참여해 왔는데, 이번에는 자신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 ‘뿌잉’이를 손수 캐릭터화시켜 새롭고 친근한 형태의 기부 캠페인을 이끌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의 반려견 ‘뿌잉’ 캐릭터가 그려진 맨투맨 티셔츠 수익금은 전액 유기동물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료와 병든 유기견들의 치료비로 사용되며, 오는 12월 25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
성유리는 “헌신적인 사랑과 위로를 저에게 안겨준 소중한 반려견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른 강아지와 동물들에게 보답해 주고 싶은 마음에 함께하게 되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아 올 겨울 유기동물의 산타가 되어 그들이 배부르고 아프지 않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라고 독려했다.
성유리는 유기동물 외에도 미혼모, 장애 아동, 저소득층 가정, 희귀,난치병 아동 등 주위를 둘러보며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