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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사' 최시원, 사무실 공개…김준호 "물 사업 터지면 잭팟" (미우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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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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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일상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시원이 새롭게 합류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시원은 실내 승마장에서 승마를 즐겼고, 최시원의 말 이름은 티피코스였다. 최시원은 다정하게 말의 이름을 불렀고, 칭찬하며 영어 사용했다.

최시원은 승마가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티피코스와 교감했고, "따뜻할 때 또 오겠다. 또 뛰자"라며 다독였다.

이후 최시원은 카페에 들러 커피를 구입했고, 카페 안에 있던 시민들은 최시원을 알아보고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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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은 흔쾌히 사진을 함께 찍었고, 한 시민은 "저 생일인데 사진 한 번만. 최고의 생일 선물이다"라며 털어놨다.

특히 최시원은 매너가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 있었고, 서장훈은 "할리우드에서 활약하다 오신 분 같은 느낌이 있다"라며 감탄했다.

최시원이 찾아간 곳은 사무실이었고, "식사 못하셨을까 봐 여러 개 샀다"라며 직원들에게 카페에서 구입한 음료를 건넸다.

최시원의 명패에는 이름 앞에 슈퍼주니어 대신 한자로 수주라고 적혀 있었다. 최시원은 회의에 참석했고, 진지한 자세로 직원들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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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김준호가 회사에 방문했다. 최시원은 자신의 자리를 내어줬고, "형님한테는 상석이 제일 잘 어울린다"라며 못박았다.

최시원은 자신이 이사직을 맡고 있는 회사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해서 기업과 SNS를 하시는 모든 유저분들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홍보 마케팅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축적된 데이터를 가지고 찾는 거니까 조금 더 유력하고 정확하다"라며 설명했다.

김준호는 "잘 만났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최시원은 "이게 제가 하는 에너지 드링크다. 커피나 카페인 드셨을 때 부대끼는 분들에게 좋을 거다. 드셔 봐라"라며 에너지 드링크를 보여줬다.

김준호는 "물 사업이 한 번 터지면 잭팟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최시원은 "쉽지는 않다"라며 밝혔다.

김준호는 "뽀로로가 연 매출이 천백 억이다. 캐릭터 시장이 2018년 기준 12조다. 우리가 100분의 1만 해도 천 억이다"라며 부추겼고, 최시원은 "십분의 일 하실 수 있다"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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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우리 마쭈를 모델을 해주시면"이라며 제안했고, 최시원은 "여기서 확답은 못 드리고 내부적으로 검토한 다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다"라며 보류했다.

김준호는 "마쭈를 모델로 해주시면 원 플러스 원으로 제가 모델을 하겠다"라며 덧붙였고, 최시원은 "신중하게 검토를 해보겠다"라며 곤란해했다. 김준호는 화장실에 다녀온다며 마쭈 탈을 쓰고 나타났다.

김준호는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였고, 최시원은 곤란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더 나아가 김준호는 "저는 빠쭈고 진짜 마쭈를 소개하겠다"라며 마쭈를 불렀고, 인형탈을 쓴 다른 사람이 등장했다. 최시원은 다소 억지스러운 개인기를 끝까지 지켜보며 매너를 유지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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